2-2. 음운론(part_2 국어의 음운 체계)

자음:

목이나 입 안의 어떤 자리가 완전히 막히거나 좁아져서 장애를 받으며 나는 소리

 

1. 성대 울림 여부에 따른 분류

- 안울림 소리(무성음): 'ㄴ,ㄹ,ㅇ,ㅁ(노란양말)' 제외한 모든 자음

- 울림 소림(유성음): 'ㄴ,ㄹ,ㅇ,ㅁ(노란양말)' + 모든 모음 

 

2. 조음 방법(소리 내는 방법)에 따른 분류

- 파열음:

공기 흐름 막았다가 한번에 터트리며 내는 소리

<ㅂ, ㄷ, ㄱ>(포함)의 된소리, 거센소리  

 

파찰음:

공기 흐름 막았다가 천천히 터뜨리면서 마찰을 일으켜 내는 소리

파찰음 + 마찰음 성질을 가짐

<ㅈ,ㅉ,ㅊ>

 

마찰음:

통로를 좁히고 공기를 틈 사이로 내보내어 마찰을일으키는 소리

<ㅅ,ㅆ,ㅎ>

 

비음: 

코로 공기를 내는 소리

<ㅁ,ㄴ,ㅇ>

 

유음:

혀끝을 잇몸에 댄 채 공기를 그 양옆으로 흘려 보내면서 내는 소리

<ㄹ>

 

3. 조음의 위치(소리 내는 자리)에 따른 분류

- 입술소리(양순음):

두 입술 사이에서 나는 소리 

<ㅁ,ㅂ,ㅍ> + ㅃ

 

- 혀끝소리(치조음):

혀끝과 윗잇몸이 맞닿아 나는 소리

<ㄴ,ㄷ,ㄹ,ㅅ(느드르스)> + ㄸ,ㅌ,ㅆ

 

- 센입천장소리(경구개음):

혓바닥과 경구개 사이에서 나는 소리

<ㅈ,ㅊ> + ㅉ

 

- 여린 입천장소리(연구개음):

혀뿌리 부분과 연구개 사이에서 나는 소리

<ㄱ,ㅇ> + ㄲ,ㅋ

 

- 목청 소리(후음):

성문, 즉 목청 사이에서 나는 소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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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

발음 기관의 장애를 받지 않고 순하게 나는 소리

 

단모음(10개):

혀나 입술이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고 발음되는 모음

 

혀의 높이(입을 벌리는 정도)에 따라 분류[단모음]: 
고모음: 입을 조금 벌려서 혀의 위치가 높음 
중모음: 고모음보다 입을 더 벌려서 혀의 위치가 중간정도
저모음: 입을 크게 벌려서 혀의 위치가 낮음

고모음: ㅣ, ㅟ, ㅡ , ㅜ
중모음: ㅔ,ㅚ, ㅓ, ㅗ
저모음: ㅐ, ㅏ

입술의 모양에 따른 분류[단모음]:

평순모음: 입술을 평평하게 해서 내는 모음

< ㅣ,ㅔ,ㅐ,ㅡ,ㅓ,ㅏ>

 

원순모음: 입술을 둥글게 오므려 내는 모음

<ㅟ, ㅚ, ㅜ,ㅗ>

 

혀의위치(앞뒤)에 따른 분류[단모음]:

전설 모음: 

입천장 중간점을 기준으로 혀의 정점이 입 안의 앞쪽에 위치

'ㅣ'이 추가적으로 붙는 것

<ㅣ,ㅔ,ㅐ,ㅟ,ㅚ>

 

후설모음[단모음]:

중간점을 기준으로 혀의 정점이 입 안의 뒤쪽에 위치

<ㅡ,ㅓ,ㅏ,ㅜ,ㅗ>

 

반모음:

이중 모음을 형성하는 'ㅣ','ㅗ','ㅜ'를 반모음이라 함

 

이중모음:

혀의 위치나 입술의 모양이 변하는 모음을 '이중모음'이라 함

단모음 + 반모음이 결합하여 이루어짐

 

두개의 모음이 연속적으로 발음되는 것과 비슷

길게 끌어서 발음하면 단모음으로 끝남

 

반모음이 앞: 상향 이중 모음

반모음이 뒤: 하향 이중 모음

 

이중모음 종류(11개)

하향 이중 모음: ㅢ

상향 이중 모음: ㅑ, ㅕ, ㅛ, ㅠ, ㅐ, ㅖ, ㅘ, ㅙ, ㅝ, ㅞ

 

소리의 길이(장음과 단음)

국에에서는 모음이 길게 발음되냐 짧게 발음되냐에 따라 음절의 뜻이 달라짐

소리의 길이는 하나의 음운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