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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30일 리뷰

취미/영화&드라마

by js-delog77 2023. 10. 2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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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달달한 게 끌려서

이번 주말에 영화보러 갔다 30일이

로맨스인 것 같아서 보고 왔습니다. 

(보고 나서 알았는데 코미디 장르였네여....)

 

 

뭔 아름다운 사랑(?) 극적인 사랑(?)으로 

인해 결혼에 성공했다고 하는

부부의 이혼 신청 내용으로 

초반 부분을 이룹니다.

 

극적인 것보다는 

왁!! ○ ○! 이게 진짜 맞아?

되게 격렬(?)하게 결혼까지 갔다고 보이네요.

 

 

그리고 뭔가 단위 무슨 의미를 

담았는지 잘 모르겠지만 

3000일부터 시작하여 '3'이 많이 보이네요.

 

이혼 사유도....

(어휴~~~!)

사유 없이 들으면 참... 헤어지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만한 걸 많이도 넣었더군요.

신청하고 신나서 돌아가는 길에

사고가 나서 둘 다 기억상실증

 걸리는데 한쪽은 호감이,

다른 쪽은 비호감으로 

시작합니다.

 

 

둘의 기억을 되돌리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는데

원래 목표보다는 서로에 대해 조금씩

더 잘 알게 되면서 

호감을 점점 갖게 됩니다.

(한쪽은 올라간다????) 

 

 

나중에는 한 명이 기억을 되찾으면서 

헤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역시!! 예상한 결말대로 붙잡으러 가야죠.)

 

이대로는 못 보내겠다고

'누군가'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찾아가서

3개월까지 같이 지내보자고 합니다.  

 

 

달달한 게 재미있게 봤어요.

이런 달달한게 보고 싶었어!!

(코미디는 잘..모르겠네요...)

참 의미가 많은 영화였던 것 같네요.

제가 느꼈던 점은 서로 일이 바쁘다 보니

스트레스가 쌓이고 서로에 대한

대화가 없다 보니 짜증이 일어나서

서로의 싫은 부분만 계속 보여 결국 이혼신청까지

간 것 같다고 느꼈어요.

 

충분한 대화를 나눠봤으면 해결됐을만한 문제들이 

많았던 것 같네요.

 

 평생 혼자 살 거 아니면 같이 휴식을 보내면서 

서로 대화... ♡ㅎㅎㅎ

(나도 이런 사랑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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