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봉한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을 보고 왔습니다.
예전에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영화를 영화관에서 괜찮게 봐서 이번에도 극장에서 보려고 갔다 왔습니다.
보러 가기 전에는 순수 추리물일 줄 알았는데 공포물? 도 첨가되었네요. ㅋ
첫 도입 부분에서 할로윈 복장과 제목 유령에서 추리했어야 했는데.. 추리몰 볼 자격이 없어 ㅠㅠ
이 작품은 애거서 크리스티 원작 기반으로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누아르인 줄 ㅎㅎ)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작품입니다.
첫 시작은 은퇴한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를 찾아온 베스트 셀러 작가인 아리아드네 올리버가 찾아와 교령회에 참석하여
영매술사의 신비가 진짜인지 거짓인지 밝켜달라는 부탁을 받아 찾아간 저택에서의 사건을 다룹니다.
찾아간 저택은 1년 전 알리시아 드레이크가 난간에서 자살? 실족 사건이 발생한 저택이었죠.
이곳에서 강령술로 딸을 만나고 싶어하는 로웨나 드레이크가 초대한 영매술사 레이놀즈가 사망하면서
추리가 시작됩니다.
밖은 폭우로 인해 나가지 못하고 갇혀 있고 주변에 살인범이 있다는 생각에 공포에 휩싸이고 급기야 유령이
죽였다고 믿는 사람도 나옵니다.
이렇게 정신이 불안한 상태에서 서로를 불신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보니 유혈사태도 발생하기도 하죠.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 주인공인 포와로는 유령의 힌트를 받아 결국 범인을 찾아냅니다.
(다 보고 나서 든 생각은 원인 제공자도 범인이라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시발점 범인 1, 실행범 범인 2)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
회색 뇌세포라 불리는 세기의 명탐정!
은퇴하여 휴식을 보내다 한 사건에 휘말려 버린 주인공
저택 주인: 로웨나 드레이크
1년 전 사고에서 딸을 잃고 상실에 빠짐
심령술사 조이스를 통해 딸을 만나고자 한다.
천재 추리 소설작가: 아리아드네 올리버
포와로를 저택으로 초대한 장본인
천재 추리 소설 작가로 심령술사의 실체를 밝혀달라고 의뢰
심령술사 제자 1,2
심령술사에게 협박을 받으며 조수로 일했던 용의자
미국으로 가고 싶어 한다.
정신 불안 의사: 레슬리 페리에
예전 전쟁에 참전한 이후 정신이 불안정해진 의사
저택의 주인을 짝사랑하고 있는 사람
아들만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
알리시아 전 남친: 맥심 제라드
교령회 초대를 받아 참석한 죽은 딸의 전 남친
죽은 여친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 것처럼 행동
저택 가정부: 올가 세미노프
전 수녀 출신
1년 전 죽은 알리시아에 대한 죄책감
포와로 경호원: 비탈레 포르트폴리오
1년 전 사건으로 인해 은퇴한 전 경찰
현재 포와로의 경호원을 수행 중
의사 아들: 리오폴드 페리에
어린 나이에 비해 조숙함
유령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주장
사건 발달의 사망자
심령술사: 조이스 레이놀스
1년 전 알리시아는 살해당했다고 공표
불안에 휩싸인 범인에게 살해당함
꼬마????
포와로만 만났으며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알려주는 역할?
이중에 범인이 있습니다.
영화를 보시면서 한번 추리를 시작해 보시길~~!!
평점: ★★★★☆
특전으로 받은 포스터는 A3로 되게 크네요.
[드라마] 원피스 2화~ 완 리뷰 (0) | 2023.10.12 |
---|---|
[영화 리뷰] 천박사 퇴마연구소 (0) | 2023.09.27 |
[영화 리뷰] 오펜하이머 리뷰 (0) | 2023.09.07 |
[영화 리뷰] 영웅 리뷰 (0) | 2023.09.05 |
[드라마] 원피스 실사화 1화 리뷰 (1) | 2023.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