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공원 팝업 스토어 방문기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한동안 바쁘고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글을 안 섰네요. ㅠㅠ

 

이번 방문기는 어제 19일로 끝난 쥬라기공원 팝업 스토어에 가서 느낀 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소식을 접하고 바로 가고 싶었지만 시간내기가... 

 

이번 쥬라기공원 팝업스토어는 30주년 기념으로 오픈을 했었습니다.

사전예약을 하면 무슨 쿠폰을 주는데 저는...

1등 당첨은 아담하고 귀여워서 받고 싶었는데... 다음 기회에...

 

 

친구와 만나서 늦은 밤에 갔더니 오히려 분위기가 있어서 입구에서 쥬라기공원에 온 기분이 들었네요.

음악 배경으로 쥬라기공원 테마가 나와서 더 그런 기분이 들더군요. 역시 쥬라기공원의 테마는 공원 1편 테마지!!

 

 

들어가 보니 쥬라기 공원 1편의 연구원이 된 것처럼 여기저기 DNA 추출 재료들이 여러 가지 나열되어 있고

연구복이 있더군요. ㅋㅋ 한번 입어보고 연구하는 것처럼 플라스크를 들고 찍고 싶었지만 그러면 안 되겠지 싶어서 

그대로 둔 상태로 찍었네요 ㅎ

 

 

 

그리고 제일 앞쪽에는 블라인드 친 상태로 쥬라기 1편의 명장면들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ㅋ 

옆에 차폐막이 있고 컴퓨터 없애고 좀 어두운 분위기였으면 현장에 있는 분위기였을지도 ^^ ㅎㅎ

 

그래도 오랜만에 더럽게 커다란 컴퓨터를 보네요. 저거 쓰라고 하면 쓰지 않겠지만요.. 성능을 떠나 무게가...

 

 

 

중앙에는 1편 장면들 일부를 포토로 출력되어 있는 게 있더군요. 

ㅋ 옛날에 이런 게 보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보이지 않는 장난감?이네요. 

 

 

마지막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볼 수 있는 게 좀 작긴 했지만 추억이 돋아나는 장소였던 것 같네요.

샵은 너무 작아... 상품 좀 더 추가하고 공간 확보만 잘해줬으면...

네들리 초도 괜찮아 보였는데 티렉스, 포스터 등이 괜찮아 보였는데... 하필 그날 지출이 많은 날이어서...

(물론 둘 공간이 없기도 하지만요. ㅋㅋㅋ)

 

전 키링 하나만 샀는데 포스터와 TCG 카드가 인기가 많은 것 같더군요. 

들어오는 사람이 물어보는 게 바로 TCG 카드 ㅋㅋ (사실 나도 갖고 싶었는데 들어온 날 바로 매진이라니.... ㅠㅠ)

포스터는 이미 쥬라기월드 3편의 IMXA 포스터가 있어서 필요가...

(아! 포스터 이건 하나 사서 벽장 옆에 붙여둘 걸 그랬나...  다 끝나고 뭔가 아쉬워하는 사람 여기 한 명 있었네요.;;)

이렇게 해서 저의 쥬라기 공원 팝업 스토어 방문기가 끝이 났네요.

 

마지막은 미래의 나의 캠핑 미니 냉장고로 끝을 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