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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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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s-delog77 2023. 8. 1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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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한 지 시간이 지났지만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짜 재미있게 봤습니다.

 

처음은 그웬 세계를 바탕으로 시작을 합니다. 이 멀티버스 세상의 특징인지 아니면 그웬의 마음을 보여주고 

싶어서 일부러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웬 주변이 어둡게 느껴지는 배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제가 왜 이렇게 느꼈냐면

'친구를 사귀면 다 죽어 나간다. 그래서 친구를 만들지 않는다.',

'친구라고 할 수 있는 마일즈는 다른 세상에 있다.'

등을 얘기할 때는 주변이 어두운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하나 남은 가족인 그웬의 아빠와 있을 때는 

밝은 느낌의 색상이 퍼져나가는 것을 보고 그렇게 느껴죠.

 

 

나중에는 여려 고민을 앉고 떠나게 되는 게 꼭 생각이 많아지는 성인이 되는 과정처럼

느껴지더군요.(청소년 ▶▶ 성인) 

잘 표현한 것 같아요. 

역시 질풍노도의 시기!!!

 


그 이후 마일즈 세계관을 배경으로 스토리는 진행됩니다.

1편의 사태가 원인으로 새로운 빌런이 탄생하게 되고 여러 멀티버스 세계관에 영향을 줄 

정도로 강력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그웬이 나서서 막으로 오지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커플!!!!!!   [너희들이 일을 키웠어!!!]

 

세계가 반전되어 망해간다!! ㅋㅋ

 

이 커플 때문에 일은 점차 커지며 여러 멀티버스를 경험하게 되는 계기가 되죠.

이 덕분에 여러 차원의 스파이더맨이 등장하게 됩니다.

 

여기서 마일즈와 다른 스파이더맨 간의 의견 충돌 및 스파이더맨(마일즈) 존재 부정을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마일즈는 다른 스파이더맨의 의견을 부정하고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라고 

운명에 저항을 시작하죠. 

 

그래!! 마일즈는 너처럼 운명에 굴복한 녀석이 아니라고!!

 

 

다른 차원의 스파이더맨들에게 쫓기던 마일즈는

어떻게든 스파이더맨들에게서 빠져나와 본래 차원으로 복귀를 시전 하죠.

 


여기서 차원 복귀하고 다른 스파이더맨, 빌런과의 전투가 있을 꺼라 생각했는데...

 "오잉???? 여기 오데에요? 당신은 누규?? " 을 시전하다니 ㅋㅋㅋ 

 

벌써부터 다음작이 기대되네요..

 

 

이 작품에서는 스파이더맨이 대중적으로 겪는 고뇌를 중심으로 두고 복합적인 사건을 다루고 있는 것 

같더군요. 

 

[

멀티버스 세계관이다 보니 여러 차원 특이한 세계관이 스파이더맨 고뇌랑 잘 어울린 것

  같다는 느낌도 들어서 좋았어요.

]

 

아쉽게도 다음작과 연결되어 있어서 평점을 딱 이거다 하고 매기기가 힘드네요..

그래서 후속작이 좋으면 9.5점을 주고 낫배드면 9.1점, 배드면 8.8점을 주겠습니다. 

그럼 이만!!! 

멀티버스 세계관마다 색채가 달라서 눈이 아프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을 수 있으니 참조하세요.